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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우울감 제로(zero) 행복한 군민”

 

 

 


 

장수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원장 유봉옥)가 지난 7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한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 ‘우울감 제로(zero) 행복한 군민’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3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은 우울증질환자 사례관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과 우울증검사를 실시해 선정된 50세 이상 우울증 질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긍정감정표현과 사회기술훈련, 그룹인지행동치료, 치료레크레이션, 영화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20회 실시했다.
특히 행복했던 기억을 회상함으로써 좋았던 감정을 떠올려 우울감을 조절하는 ‘몸으로 말해요’ 치료레크레이션과 내 안의 두려움이 무엇인지 직면함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는 감정조절훈련이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관계자는 “우울증 해소를 위한 꼭 필요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해 많은 참여자들이 서로 의지하고 웃고 떠들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정신건강교육 및 전문상담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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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