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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거동불편 노인·장애인 10세대 침대 설치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침대 사업 추진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나눔 침대 사업을 진행했다.

 

침대는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는 노인과 장애인 10세대에 전달해 거동불편 이웃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류지봉 장계면장은 “이번에 지원된 침대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당사업을 준비했으며, 침대를 받으신 분들이 만족해 하셔서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명절음식나누기 사업, 민간자원 연계 및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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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