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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조류 인플루엔자는 사람에게도 감염된다

2019년 AI인체감염 예방교육 및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장수군보건의료원은 28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살처분 예비인력 92명을 대상으로 AI 인체감염 예방교육 및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AI 대응요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체감염 예방·관리 방법 및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이 진행됐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로, 철새가 이동하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며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 및 기침, 객담,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폐렴으로 진행돼서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AI 사전대비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겠다”며 “조류인플루엔자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가금류 농가와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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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