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흐림동두천 0.3℃
  • 맑음강릉 7.4℃
  • 흐림서울 3.6℃
  • 흐림대전 3.6℃
  • 구름조금대구 0.8℃
  • 맑음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4.9℃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3.2℃
  • 구름조금제주 10.0℃
  • 구름조금강화 3.0℃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1.7℃
  • 구름조금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서울시청광장(28~29일)으로

29일까지 서울광장서 홍보 & 판촉행사 개최





- 1백여 개 품목 전시, 홍보, 판매, 시식 행사

-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 호응

- 반딧불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고 판로 확대하는 기회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가  28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시작돼 29일까지 개최된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석중)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리며 인지도를 높여 판로확대에 나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한우 스테이크 굽기 시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28일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황의탁 전라북도 도의원,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과 서울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식행사와 더불어 클래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의 깨끗한 자연과 고랭지 기후가 키우고 무주사람들이 정성으로 가꿔서 맛도, 품질도 으뜸인 반딧불 농 · 특산물 오늘 꼭 맛 보시고 많이들 사 주시라”며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구입 열풍이 이곳 서울광장에서 시작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는(~20:00) 사과, 복숭아, 오미자, 인삼, 청포도, 표고, 양파, 더덕, 벌꿀, 머루, 천마, 옥수수 등 1백여 개 품목(50여 단체 및 업체)의 농 · 특산물에 대한 전시 및 홍보, 판매, 시식행사가 진행됐으며 광장 버스킹과 태권도시범(무주태권도시범단) 등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청을 비롯한 인근 기업들의 점심시간(12:00~14:00)과 퇴근시간(17:00~19:00)에 맞춘 타임세일을 비롯해 즉석 착즙(과일) 서비스와 SNS 참여 이벤트(참여 시 선물 증정)도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원 최 모 씨(48세, 서울)는 “사과랑 포도 맛보고 너무 맛이 있어서 배달시켰다”라며 “예전에 반딧불사과를 먹어본 적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렀는데 점심시간 타임세일 횡재도 하고 아주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는 2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농 · 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시식행사가 개최되는 것을 비롯하여 태권도원 및 반딧불축제 홍보와 사과나무 분양, 귀농·귀촌 상담도 진행된다.

 

현장 구매고객과 사전 발급한 쿠폰 소지 고객에게는 카페 무료이용 서비스가 제공되며 무풍사과단지 사과나무 체험 행사권과 머루와인, 사과 등 풍성한 경품도 진행된다. 또 현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택배신청접수 부스도 운영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