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동두천 0.6℃
  • 맑음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3.7℃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2.2℃
  • 맑음울산 5.3℃
  • 구름많음광주 5.0℃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3.6℃
  • 흐림제주 10.1℃
  • 구름조금강화 3.3℃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2.0℃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찬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무주군 적상면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 적상면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

- 적상중학교 학생 & 학부모 반찬 나누기

- 함께 하는 주민복지 눈길..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들도 분주하다. 무주군 적상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적상면 한마음장학회에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50만 원을 적상면 주민자치센터에 기탁했다.

 

회원들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기 펴고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인 만큼 격려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적상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26명이 장아찌 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적상면 관내 경로당 43곳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경로당에 계시는 분들이 모두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라는 생각으로 서툴지만 정성을 다했다”라며 “좋은 일을 부모님들과 같이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적상면 이상형 면장은 “함께 하는 주민 복지가 개인은 물론, 지역을 한데 묶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적상면민들이 나누는 행복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