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7.1℃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5.6℃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9.0℃
  • 구름조금광주 8.3℃
  • 맑음부산 11.1℃
  • 흐림고창 4.6℃
  • 맑음제주 11.0℃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2.0℃
  • 구름조금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진안초등학교 57회 동창회, 장학금 일백만원 기탁

 

 

 

 

 

진안초등학교 57회 동창회(회장 김종구)는 지난 16일 졸업 50주년 행사장에서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진안초 총동창회는 50주년 행사를 주관하는 동창회에서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제57회 동창생들이 50주년을 기념해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구 동창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적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동기를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어 너무 감사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정성이 지역과 사회 발전의 초석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