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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상생과 나눔' 기부활동

 

장수청년 2039 캡짱은 지난 16일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주민 및 아동을 대상으로 ‘상생과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한 착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 기부 활동에는 관내의 다문화 가정 32명(11가구)이 참여했으며 캡짱 회원들은 옹기 만들기 체험을 통한 재능기부를 펼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캡짱(대표 계남 양진솔)은 올해 6월 관내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장수청년 네트워크 조직으로 청년 일자리 발굴 및 청년정책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법인 구성 등을 통한 장수청년 공동브랜드 유통망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능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해 청년창업 및 사무실공간 마련, 청년인큐베이팅, 청년팜 운영 등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유치 관련 지원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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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