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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상생과 나눔' 기부활동

 

장수청년 2039 캡짱은 지난 16일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주민 및 아동을 대상으로 ‘상생과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한 착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 기부 활동에는 관내의 다문화 가정 32명(11가구)이 참여했으며 캡짱 회원들은 옹기 만들기 체험을 통한 재능기부를 펼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캡짱(대표 계남 양진솔)은 올해 6월 관내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장수청년 네트워크 조직으로 청년 일자리 발굴 및 청년정책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법인 구성 등을 통한 장수청년 공동브랜드 유통망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능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해 청년창업 및 사무실공간 마련, 청년인큐베이팅, 청년팜 운영 등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유치 관련 지원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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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