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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사회복지심부름이 뭐예요?

장수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 민원해결사 역할 톡톡!!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장수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가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심부름서비스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21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2월에 문을 연 장수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각종 민원신청 대행, 택배, 시장보기, 긴급상황 발생시 방문도움,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부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심부름센터에서는 모두 1000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회복지심부름 외에도 251명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들이기, 독거노인 100가정에 태양광조명등 설치를 장수군과 공동으로 수행하며 복지서비스 및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역사회 내에서 숨은 일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심부름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63-784-7070)로 신청하면 수행 인력이 방문해 도움을 준다.

 

김진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단순 심부름 해결로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고 사례관리와 지역의 자원 연계까지도 함께 진행해 나가겠다”며 “정형적이고 획일화된 서비스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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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