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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사회복지심부름이 뭐예요?

장수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 민원해결사 역할 톡톡!!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장수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가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심부름서비스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21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2월에 문을 연 장수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각종 민원신청 대행, 택배, 시장보기, 긴급상황 발생시 방문도움,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부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심부름센터에서는 모두 1000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회복지심부름 외에도 251명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들이기, 독거노인 100가정에 태양광조명등 설치를 장수군과 공동으로 수행하며 복지서비스 및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역사회 내에서 숨은 일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심부름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63-784-7070)로 신청하면 수행 인력이 방문해 도움을 준다.

 

김진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단순 심부름 해결로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고 사례관리와 지역의 자원 연계까지도 함께 진행해 나가겠다”며 “정형적이고 획일화된 서비스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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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