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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사회복지심부름이 뭐예요?

장수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 민원해결사 역할 톡톡!!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장수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가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심부름서비스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21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2월에 문을 연 장수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각종 민원신청 대행, 택배, 시장보기, 긴급상황 발생시 방문도움,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부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심부름센터에서는 모두 1000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회복지심부름 외에도 251명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들이기, 독거노인 100가정에 태양광조명등 설치를 장수군과 공동으로 수행하며 복지서비스 및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역사회 내에서 숨은 일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심부름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63-784-7070)로 신청하면 수행 인력이 방문해 도움을 준다.

 

김진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단순 심부름 해결로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고 사례관리와 지역의 자원 연계까지도 함께 진행해 나가겠다”며 “정형적이고 획일화된 서비스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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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