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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화재는 예방과 초기대응이 우선"

무진장소방서,
전통상업 보존구역 자율소방대 발대식 실시

 

 

무진장소방서는 21일 14시에 진안고원시장 2층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전통상업 보존구역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는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상업 보존구역 화재취약성 및 문제점을 진단하여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지대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생활안전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10명과 진안군청 관계자 및 자율소방대원 18명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자율소방대장·부대장 임명장 수여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 유지 교육 ▲자율소방대 운영 및 화재예방 방법 활성화 논의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박덕규 서장은 “재난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으며, 임명된 자율소방대원은 화재 시 초기 화재 대응과 주민 대피 유도 등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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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