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자율방범대 연합회가 최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진안군 자율방범대 연합회 소속 회원 600여명은 뜨거운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관내 지역의 범죄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수시로 방범 활동을 실시하여 범죄 없는 고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지훈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장과 김우순 여성자율방범대 회장은 한 목소리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역할은 관내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하여 진안을 빛내도록 돕는 것 또한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유지에 힘써주시면서 인재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드린다. 진안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