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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나누는 마음이 더 행복합니다

119 사랑 연탄·김장김치 나눔

 

무진장소방서는 26일 장수군 계북면 백암마을 및 계북면 일원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실현을 위한 119소방가족 사랑 및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는 동절기에 접어든 시점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 실현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자율적인 성금으로 김치와 연탄배달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규 서장을 비롯한 장수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마을주민 등 80여명 참석하여, 생필품 및 기초소방시설을 증정했으며 계북면 일원 가구에 119사랑나눔 연탄 500장 배달 및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덕규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돼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무진장소방서에서는 더 따뜻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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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