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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벌목 작업 중 발생한 부상자 구조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5일 장수군 장계면 산 일대에서 벌목 작업 중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25일 오전 9시경 벌목 작업을 하던 도중 나무가 쓰러지면서 요구조자(윤씨/남/55세)의 좌측 다리에 부딪혀 발생한 사고이다.

 

무진장119구조대 및 장수구급대는 산 일대에서 현장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고자를 통해 정확한 위치가 파악 돼,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는 좌측 다리 골절 증상을 보여 부목 고정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사고 발생 구간은 몇 주 전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지역이었다. 산에서 요구조자 발생 시에는 현장 위치 파악이 어려워 신속한 구조를 못할 경우가 있다”며 “산행을 하거나 산에서 각종 작업을 실시하기 전에는 자신의 GPS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 등을 다운로드 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구조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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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