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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진안 전통상업 보존구역 및 고원시장 합동훈련

 

무진장소방서는 지난달 28일 15시경 진안군 전통상업보존구역 및 진안고원시장에서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 훈련 등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 훈련 등 자율 ․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확인과 관계인 중심의 무각본 훈련으로 토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무진장소방서, 전통상업지구 자율소방대, 진안고원시장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훈련을 실시했으며, 화재 발생 신고부터 인명대피 훈련, 훈련사항 검토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의를 통해, 전통상업 보존구역은 건물의 노후 및 소규모 점포 등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 우려와 밀집구역으로 방화구획의 어려움, 전열기 및 냉․난방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이 상존해 화재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는 개선점이 도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요인이 많을수록 화재 예방과 화재 대피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며 “자위소방대 등은 임무를 숙지하여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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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