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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식용유 화재에 효과있는 k급 소화기비치 권장

 

무진장소방서는 3일 식용유로 인해 화재의 초기 진화에 효과가 있는 k급(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k급 소화기’는 대상물 발화온도를 30도 정도 낮추는 냉각 효과와 함께 소화약제 방출 시 비누거품을 형성해 액체 표면을 덮는 질식 효과를 갖추고 있어 주방 화재에 효과적이다.

 

이에, 무진장소방서는 관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에 대한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시 군민들에게 주방용 소화기 의무 비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분말소화기를 사용해서 불꽃을 제거해도 재발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방 등에는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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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