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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소득 단절된 취약가구 4세대에 연탄 전달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식·이창근)는 4일 협의체 위원과 마을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주연탄은행 후원으로 겨울철 소득이 단절되고 난방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받으니 올 겨울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식 면장은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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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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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