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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17회 장수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

 

제17회 장수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행사가 13일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 이웃에게 헌신적으로 사랑을 나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2부로 진행됐다.

 

행사는 장수어린이집 7세반의 손가락하트 댄스와 오카리나 앙상블 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힘써온 단체(10개) 및 개인(3명)에 대한 표창 수여, 한마음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와 함께 센터는 행복나눔장터 및 볼런투어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287만원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전달했다.

 

이미자 센터장은 “2020년 새해에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수호천사의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한 해 동안 애써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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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