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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BBS진안군지회, 제21대 지회장에 양대진 취임

BBS진안군지회(지회장 한길훈)는 17일 2019년 결연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관단체장, 결연학생, BBS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BBS진안군지회와 결연을 맺은 관내 40여명의 학생에게 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BBS진안군지회를 이끈 제20대 한길훈 지회장의 이임식과 앞으로 진안군지회를 이끌 제21대 양대진 지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BBS진안군지회는 ‘우애와 봉사’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81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결손 및 불우 청소년가정 방문상담,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많은 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BBS(Big Brother and Sister)는 비영리 사회단체로써 청소년들의 사회적, 도덕적 일탈과 범죄예방을 위해 결연청소년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고, 올곧게 성장하도록 선도하려는 목적으로 결성된 사회단체이다.

 

신임 양대진 지회장은 “청소년은 장차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소중한 인재” 라며 “앞으로 BBS진안군지회는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가슴에 웃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전통을 가진 진안군 BBS 본연의 이념인 우애와 봉사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진안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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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