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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산서면 지역사회보장체의 성금모금 행사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동주·이근동)는 지난 17일 산서시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 성금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00여명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했으며 협의체 운영을 위해 위촉된 자원봉사자 23명이 직접 준비한 팥죽과 파전, 두부김치, 막걸리 나눔이 진행됐다.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모인 기금은 회의를 통해 어렵게 사는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및 후원물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산서면 주민을 위한 행사에 지역주민인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과 한부모가정 냉동식품세트 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에 나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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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