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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홍영근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무진장소방서 방문

홍영근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16시경 무진장소방서에 초도순시하여 일선 직원을 격려하고 소방업무 추진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날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간부급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진장소방서 주요업무와 당면현안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각 과(단)와 119안전센터·구조대를 순회하며 직원의 의견·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관광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 받는 무진장소방서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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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