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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자연재난 대비 & 방재단 활성화 주력

- 무주군 자율방재단원 220명 참석

-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정용득 사무총장으로부터

-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강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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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20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직책별 임무와 역할을 짚어보고 체계적인 재해예방과 재해복구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이종배 단장을 비롯한 단원 등 2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정용득 사무총장으로부터 2시간 동안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생활주변 위험요소 점검과 자연재난 시 신속한 초동대처, △지역단위 재해예방 및 재해복구 대응요령, △재해구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들을 숙지했다.

 

황인홍 군수는 “점차 대형화, 복합화 돼가는 자연재난을 행정력만으로 대처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지역자율방재단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활동과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기간으로 한파와 대설 등으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임무와 책임이 중요해지는 시점임을 명심하고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 6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은 총 128명으로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재해로부터 지역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중 교육을 통한 역할과 임무, 활동요령 등을 공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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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