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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에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장수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종합건축사(대표 이영운)는 24일 장수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미르건축사(대표 이승권)와 제이디엔지니어링(대표 서수연)도 각 1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업체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로,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눠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잘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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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