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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긴급구조 요청시 “GPS”활용 내 위치 알려요

무진장소방서, GPS 정보활용 등산객 안전 대책

 

 

 

무진장소방서는 7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GPS 정보 활용 등산객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가 짧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 "하산 중에 길을 잃었어요" 실족 등 산악사고로 자칫 조난자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에 산행 중 길을 잃었을 때 정확한 내 위치를 알려주는 119신고 앱 설치· 119신고방법 안내를 위해 △GPS사용법 안내표지판 설치 △GPS사용법 안내 전광판 송출 △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하여 등산객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추진 실적으로는 20년 1월 덕유산국립공원의 협조를 받아 덕유산 주요 등산로 입구에 12개소의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재해문자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안내 문구를 송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관내 장안산, 마이산등 주요 산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규 서장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내 위치를 알려야 할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주변에 위치표지목 및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고, GPS기능을 켠 상태로 119에 신고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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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