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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서울 소재 초등학교 야구선수단 무풍서 전지훈련 중

- 서울 역삼초, 도신초 선수 등 46명

- 1.22. / 1.16까지 무풍생활체육공원서 훈련

- 전지훈련지로 무주알리기 만전

무주군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야구선수들이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다목적구장 완비)에서 전지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훈련 중인 선수들은 서울 역삼초등학교(12.28.~1.22.)와 도신초등학교(1.2.~16.) 선수들(지도자 등 46명)로 현재 무주일성콘도에 머무르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도심초 이병근 감독은 “아이들 전지 훈련장소를 물색하다 무주가 환경도 그렇고 훈련여건 등 모든 면이 만족스러워 내려오게 됐다”라며 “숙소와 훈련장, 그리고 아이들이 씻을 수 있는 면사무소 목욕시설까지 모두 인근에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무주에는 처음 와 봤는데 좀 춥긴하지만 깨끗한 느낌이 좋다”라며 “열심히 운동해서 올해는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전지훈련장으로서 지역의 명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9일 전지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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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