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20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인 설 연휴를 대비해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안현대화시장에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인구가 밀집할 것을 예상하여 화재취약시설인 전통시장에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를 지도 ‧ 관계자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진안현대화시장과 2019년 12월18일 개장한 청년몰과 전통상업 보존구역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등 유지 ·관리 사항 확인 및 현장 어려움등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이기에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화재초기 대응능력 훈련과 방화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