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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진안전통시장 등 상습 정체구간 길 터주기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는 모세의 기적-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2일 18시(야간)에 진안전통시장 등 상습 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이 훈련이 군민들 의식에 정착되길 희망하여 매월 실시된다.

 

22일에 실시한 훈련은 야간에 실시된 소방차 통행훈련으로써,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전단지 배부 및 캠페인 실시 ▲지역 주민의 소방차 동승체험 ▲소방차 통행 장애물 제거 및 지도‧단속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및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등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를 위해 긴급차량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도로 좌·우측으로 이동해 길을 양보해야 한다”며 “이러한 양보하는 행동이 모세의 기적을 만들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길임을 인식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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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