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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스키 장비 훔쳐 달아난 절도범 붙잡아...

감사장과 보상금 지급

 

무주경찰서에서는 설 연휴 기간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에서 관광객이 놓아둔 스키장비를 훔친 절도범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한 20대 A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였다.

 

범인 검거 유공자인 A(25세)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24일 오후 6시경 무주리조트 스키장에 장비를 놓아둔 채 자리를 비운 사이를 노려 스키 장비를 훔쳐 달아나는 B(20세), C(20세), D(20세)를 목격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겨 쫓아가 붙잡은 후 경찰서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하도록 하였다.

 

무주경찰서 관계자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신속히 쫓아가 범인을 붙잡은 A씨에게 보상금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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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