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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대형전광판 활용한 소방정책 홍보

 

무진장소방서는 무주·진안·장수 3개군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적극적인 소방정책홍보에 나섰다.

 

전광판을 이용한 주요홍보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생명의 줄 완강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먼저,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 안전문화 의식 구축 등 주요 소방정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련된 정보이다.

 

박덕규 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변의 대형 전광판과 언론, SNS등 각종 생활접점 매체를 활용해 소방정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련된 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각적 홍보를 연중 실시하여 화재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만큼 주위에 위험요인이 방치되고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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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