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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 공개모집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12월 선정된 장수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주민협의체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60명 이내며, 신청자격은 장수읍(북동, 중동, 준비, 하비마을)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대상지 외 주민이라도 재능기부를 통한 자문위원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수읍 호비로 10). 이메일 접수(hsb@naver.com), 전화접수 (063-353-9976)로 2월 10일까지 하면 된다.

 

주민협의체는 스스로 규약을 만들고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현안을 논의하며 행정과 협의하며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사업 기획과 수행, 지역자원 발굴과 아이디어 제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주민공모와 제안사업 수행 등이다.

 

장영수 군수는 “주민협의체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돼 지역의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참여함으로써 장수군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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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