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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지역 맞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장수군 로컬JOB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는 지난 달 31일 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과 장수군로컬JOB센터 실무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장수군 로컬JOB센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토론, 새로운 목표에 대해 다짐했다.

 

지난 2018년 10월 전국 제1호로 개소한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장수군민들에게 필요한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일자리박람회, 동행면접 등 실질적인 채용행사를 통해 장수군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금현 일자리경제실장은 “장수군 로컬JOB센터가 2020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각적인 직업정보제공과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의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거점공간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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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