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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진안고원시장 전통상업 보존구역에 소화전 신설

무진장소방서는 12일 진안고원시장 전통상업 보존구역의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화전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가 모자라지 않도록 원활히 공급해주고,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전통상업 보존구역 내 소화전(진안-지상-141호)은 기존 재래 시장의 일부만을 전통시장으로 지정하여 운영함에 따른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다양한 가연물 적재와 밀집구조로 화재 시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가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신설공사를 계획하게 됐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은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화재발생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해 화재진압이 늦어져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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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형통합지원 관리자 이해도 높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14일 3일간 6차례에 걸쳐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전체 학교 교장 및 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안내가 목적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의미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률 이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돼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교직원의 협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북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개발을 위해 운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