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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백운농협 신용빈조합장 무투표 당선

 

진안군 신용빈(58) 현 백운농협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진안군선관위는 2월11일부터 양일간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신용빈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12일 호후 6시까지 다른 후보가 등록하지 않았다.

이로인해 신용빈 현 조합장은 오는 25일까지는 후보자 신분으로 있다가 26일 선거당일 무투표 당선인 신분으로 바뀐다.

 

백운농협은 지난 2018년 성수농협과 합병이 이뤄지면서 농협 전국동시선거가 치러진 지난 2019년에 선거를 치르지 않고 따로 올해 선거 날짜가 정해졌다.

그날이 26일이다.

그러나 상대후보가 없어 별도의 투표는 하지 않게 됐다.

 

백운농협은 조합원 1600여명을 갖고 있으며 총자산은 1522억원에 달한다.

신 조합장은 오는 2023년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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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