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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관내42개터널 안전관리대책 추진! 순천-완주 고속도로...

 

 

무진장소방서는 지난17일,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2터널 화재와 관련해 관내 42개 터널에 대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터널내에서 재난사고 및 비상상황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진입로 등 정확한 확인된 정보로 인력·장비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됨에 추진하게 되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터널 소방시설 설치도, 내부구조 평면도등 확보하여 소방민원정보시스템 및 터널관리카드를 현행화하여 화재진압 대응자료 활용 △터널 점검을 통해 무선통신보조설비 등 소방활동설비 및 기타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터널 내 화재위험 요인 확인 및 사전 제거 △ 특히 1km이상인 오두제터널,구천동터널,육십령터널,장수터널,콤티터널 등 5개소에 대해서는 인명대피 및 소방활동설비 활용 위주로 유관기관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여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 터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사화재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 과 훈련등 터널안전관리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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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형통합지원 관리자 이해도 높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14일 3일간 6차례에 걸쳐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전체 학교 교장 및 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안내가 목적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의미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률 이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돼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교직원의 협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북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개발을 위해 운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