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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농업용 드론지원사업 추진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방제작업 대책마련과 첨단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업용 드론(헬리콥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7대의 드론이 지원되며 최근 드론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부실한 업체의 진입 방지를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2020년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드론모델에 한하여 관내 사후봉사(A/S) 지정업소를 통해 공급된다.

드론 대당 기준단가는 2,000만원으로 군에서 60%를 지원한다.

 

드론 1대 기준으로 시간당 약40,000㎡까지 방제작업이 가능하며, GPS기능을 이용해 정밀한 방제가 가능해 농기계 투입이 어려운 지역도 손쉽게 방제할 수 있어 사람이 직접 살포하지 않기 때문에 농약중독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김인주 과장은 “농업용 드론 보급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작업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농가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더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드론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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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형통합지원 관리자 이해도 높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14일 3일간 6차례에 걸쳐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전체 학교 교장 및 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안내가 목적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의미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률 이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돼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교직원의 협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북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개발을 위해 운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