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1위를 향해 뛴다

준비된 무진장소방서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예선을 대비하여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이 자체훈련에 돌입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직원 간의 기술 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5월15일)에서는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 선수가 5개 분야 7개 종목 △화재진압분야(화재전술, 속도방수) △구조분야(일반전술, 응용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전술) △개인분야(최강소방관) △조사분야(화재감식)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표 선수로 선발된 직원들은 체력단련과 기술연마뿐 아니라 직원 간의 화합으로 강인한 소방상을 정립해 지역 대회 1위와 전국대회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소방서 대표로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에 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