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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부처님오신날 대비 열린 길 만들기

 

 

무진장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관내 주요 사찰 6개소의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5월 30일로 미루어졌지만, 일부 사찰 등에서 소규모 행사가 예상된 가운데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여전히 화재 발생의 우려로 사전 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불법 주정차량 단속 ▲관계자 교육등을 실시하였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전통사찰 화재 발생시 인근 산림지역으로 화재확산 위험성이 커짐을 감안하여 이번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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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