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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반디, 장학금 1백만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

- 오늘의 동참이 나비효과로 나타나길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올해부터

- 관내 중고졸업 후 상급학교 진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서는 지난 29일 (주)반디가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주)반디 최현권 대표는 "평소 무주 아이들을 위한 일을 꼭 하고 싶었는데 신문에서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소식들을 접하고서 미력하게나마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 소식을 듣고 아이들 후원에 나서는 또 누군가가 계속해서 생긴다면 그 자체로 보람일 듯 싶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는 “올해만 정기후원을 제외하고도 14개 기관 · 단체, 개인이 4천 9백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해주셔서 현재 87억여 원의 기금이 모아진 상태”라며

 

“올해부터는 무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재수생 포함)과 무주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한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돼 87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 중으로 연간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관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가고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후원에 대한 문의는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063-320-2256 / 1인 1계좌 1만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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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