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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무진장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시책의 일환으로 건축공사장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5월1일부터 22일까지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장은 각종 사고 유형인 화재 ‧ 붕괴 ‧ 추락 ‧ 폭발 등 다양한 사고발생 확률이 높은 만큼 안전에 관심도가 높아야 하는 곳이다. 주위 지반까지 약해져 인근 건축물까지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공사장 자체 현장은 많은 잠재적 위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건축공사장에는 신나, 페인트, 경유 등 위험물과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불이 나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무진장소방서는 현재 공사중인 대상 중 감리자 지정대상 18개소를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배부 및 사용법 교육 ▲임시소방시설 설치확인 ‧ 현장점검 ▲공사장 화재발생 사례 전파 및 토의 ▲관계자 교육 ‧ 간담회 실시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건축공사장 환재안전관리 강화 추진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소 제거와 공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관계인의 자율점검을 유도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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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