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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개강!

 

장수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재가 정신질환자 중 참여 동의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완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기르고 정신질환자의 기능 장애 및 사회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열 체크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주 2회(화,목) 관내 재가 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과 약물, 증상관리 교육 및 스트레스 대처교육, 대인관계 향상 및 일상생활기술훈련 등 정신재활교육을 진행한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음악과 미술, 원예, 다도, 쿠키 만들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윤옥경 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재난 상황에서 회원들이 안전하고 마음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업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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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