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설립 창립총회 개최

 

 

 

장수군은 지난 14일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법인설립 발기인, 군청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법인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안) 승인, 임원 선임,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초대 이사장으로는 육종순 前경찰발전위원장이 선임됐다.

 

육종순 초대 이사장은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새롭게 도약하여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장수군을 만들어 가는 데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7월 최초 설립된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등록 자원봉사자가 6,819명에 이르며 자원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 “앞으로도 장수군자원봉사센터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 구석구석까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전라북도에 법인설립허가 신청서 제출 및 관련 절차를 이행해 올해 7월중 사단법인을 본격 출범시킬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