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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작업중 포크레인 와이어에 끼여 부상당한 김ΟΟ씨 구조

 

 

 

무진장소방서119구조대는 지난 17일 장수군 장계면 금곡리 작업장에서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환자 김 ㅇㅇ씨(남/48세)는 전선과 와이어를 연결하는 작업 중 와이어에 우측 손이 끼여 있는 상태였으나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하여 안전장비 착용등 안전을 확보 후 배터리식 콤비를 이용하여 구조하였다.

 

119구조대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은 장계119구급대는 환자의 우측2,3,4번째 손가락 압궤 손상을 확인하고 세척 및 소독, 부목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조치했다.

 

현장에 직장동료인 송ㅇㅇ씨는 "갑작스런 사고로 동료의 고통을 바라보면서도 어찌할 바를 몰랐다"며, "출동한 구조대원이 포크레인에 올라가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주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병원이송까지 신속하게 해주어 동료가 큰 장애 없이 치료 받을 수 있었다"며 무진장소방서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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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