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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학교생활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의심환자 발생시 조치사항 및 이송체계 논의 등... 의견 교환

장수군은 18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교육지원청관계자, 무진장소방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등교 및 수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3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 등교수업을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원과 학교, 무진장소방서간의 연계 및 교내에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생시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등교 전 가정에서는 건강상태를 확인해 의심 증상을 인지한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도록 하고, 등교 시 학교에서는 교실 입실 전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게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등 건강상태 관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생활 속에서 개인 및 집단의 기본수칙을 지켜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 및 교직원은 선별진료소(장수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출근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할 것을 당부했다.

 

유봉옥 원장은 “단계적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내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보건소 및 학교보건담당자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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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