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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부귀면 오산마을을 찾아...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실시

 

무진장소방서는 21일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 오산마을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실시하였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과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장려하기 위해 소방서와 원거리, 주거 밀집 지역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 등에 위치해 있는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여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현재, 무진장소방서는 2010년도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여 현재 27개의 마을이 지정돼 있으며, 부귀면 오산마을은 2010년10월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10년 경과로 노후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내용연수 10년, 감지기 배터리 수명 약 5년~10년) 등의 교체가 필요한 마을이다.

 

이날, 부귀면 오산마을에서는 ▲전 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보급 ‧ 설치, 노후소화기 교체 ▲주거시설 전기 ‧ 가스 등 안전점검 ▲화재예방 ‧ 기초소방시설 사용요령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함께 이루어져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의 자율관리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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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