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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무주학생들에게 도움 되고파!




- 무주군과 로컬JOB 센터 운영 인연

- 구인 · 구직, 취업알선, 고용 훈련 등 진행

- 장학금 기탁, 지역대학으로서 인재육성 동참

 

무주군은 지난 29일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에서 방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지역 소재 대학으로서 무주군 인재 육성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전주기전대 관계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코로나19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라며 "오늘 전해지는 장학금이 학업에 열중하며 꿈을 실현해갈 수 있는 여건과 기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전주고용노동지청과 무주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주군로컬JOB센터의 수행 기관으로서 무주군 관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인 · 구직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고용 훈련 등을 진행 중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어려울 때 좋은 뜻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 보람을 느낀다“라며 "후원자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 속에서 배우고 즐기며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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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