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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무주 안국사 방문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8일,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안국사를 방문해 사찰 안전관리 사항 및 화재예방 등 지도 점검하면서, ‘천불전’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무주 안국사에 위치한 ‘천불전’ 건물은 전국에 있는 사고(史庫) 건물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선원각 건물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현재 국보로 지정하기 위한 논의가 있는 중요 건물이다.

따라서,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무진장소방서장, 안국사 사무국장은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발생 요인 및 초기소화를 위한 화재안전 대책과 긴급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화기사용 주의당부, 코로나19생활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당부하였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 보존할 가치가 매우 큰 ‘천불전’ 건물이 하루 속히 국보로 지정되길 바란다”면서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재를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소방력 준비태세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무진장소방서에서도 지속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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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