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최북미술관 기획전시회 개최

코로나로 지친 일상 그림 보며 달래요!

- 한국 현대 풍경화의 국면

- 동양화 이종송, 서양화 정상곤 작가

- <움직이는 산> 등 자연을 소재로한 다양한 작품들 기대

 

 

무주최북미술관 기획전시회가 4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된다. “한국 현대 풍경화의 국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현대미술 분야 동양화와 서양화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이종송 작가와 정상곤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종송 작가는 <움직이는 산>등 천연안료를 활용한 흑벽화기법의 작품 7점을, 정상곤 작가는 <어두운 숲과 흙이 있는 곳> 등 유화작품 7점을 선보인다.

 

무주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숲과 대지, 흙과 바위 등 대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색채의 대비, 경계의 표현을 통해 때로는 명확하게, 번짐과 투영, 추상적 표현을 통해 때로는 몽환적으로 다가온다”라며

 

“동양화와 서양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보석 같은 작품들을 통해 지쳤던 맘을 달래고 스러진 일상을 일으켜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종 공립미술관인 무주최북미술관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7:30까지 입장 가능)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월요일 휴관)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