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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다중이용업소 中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받아요

 

 

무진장소방서는 8일,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자율책임제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법령 위반행위와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무진장소방서 관내에는 일반음식점 1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 휴게 음식점 2개소, 목욕장 1개소, 골프연습장 1개소 등 총 6개소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 운영중이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2년),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우편 및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방문을 통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7월경 1개소를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 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시행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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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