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8℃
  • 안개대전 5.8℃
  • 박무대구 7.2℃
  • 박무울산 10.8℃
  • 박무광주 8.0℃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5.3℃
  • 구름조금제주 15.8℃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2.2℃
  • 흐림금산 4.2℃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10.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다중이용업소 中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받아요

 

 

무진장소방서는 8일,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자율책임제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법령 위반행위와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무진장소방서 관내에는 일반음식점 1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 휴게 음식점 2개소, 목욕장 1개소, 골프연습장 1개소 등 총 6개소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 운영중이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2년),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우편 및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방문을 통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7월경 1개소를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 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시행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