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5.3℃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2.5℃
  • 흐림제주 11.2℃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재경무주군민회 미래포럼 김철호 회장, 적상중 장학금 기탁

 

김철호 무주군재경향우가 지난 12일 무주군 적상중학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했다.

 

적상중학교 1회 졸업생으로 삼천개발주식회사 대표 및 재경무주군민회 미래포럼회장인 김철호 향우는 이날 전교생(14명)에게 각 25만 원씩 총 350만 원과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 등 총 45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철호 향우는 "고향 후배들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서울에 나가 있는 우리도 좋지 않겠냐“라며 ”후배들이 무주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학생들이 바로 우리 무주의 미래"라며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해마다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호 무주군재경향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전달을 위해 후배들을 찾아 훈훈함을 더했으며 적상중학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