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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비상구 폐쇄는 불법, 신고포상제 운영

비상구는 생명의 문“비상구 앞 비워두세요”

 

무진장소방서는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거나 잠그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소방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비상구 폐쇄등 불법행위를 피난·방화시설 뿐만 아니라 소방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중요한 소방시설인 비상구에 소방시설 설치 ‧ 유지 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자를 포상하는 것이다.

신고포상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대형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에 설치된 △피난ㆍ방화시설 등 폐쇄(잠금을 포함) 또는 훼손(변경) △소방시설 고장 방치 △비상구 및 피난통로 물건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신고방법은 신고서와 함께 촬영 사진, 영상 등을 관할소방서에 방문,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 지급은 불법행위로 확인되면 현장 확인 및 신고포상금 지급심사회의를 거쳐 위법사항이 확인될 시 신고자에게 1회 5만원, 연간 50만원 한도내에서 포상금이 지급된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다”며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는 행위는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며 비상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 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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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