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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방호구조과 소속 김순정소방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전북 무진장소방서는 방호구조과 소속 김순정 소방위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베테랑 김순정 소방위는 1994년 11월 전북소방에 입문해 25년간 근무해 오면서 12,000여 회의 구조·구급활동으로 11,200여명을 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이송 하였으며, 심정지 환자 구급출동 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4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고 응급처지 지도강사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구급업무 담당자로서 12개 구급대 105명 구급대원을 관리하며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 관련부서와 업무협조를 통해 감염보호물품을 사전에 확보해 코로나19 감염방지 예방에 기여하고, 관내 감염병 전담구급대 지정운영과 감염관리실 상시 가동, 소속 구급대원에 대해 감염병 현장 대응 교육으로 대원들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순정 소방위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해준 동료들 덕분에 표창을 대표로 받게 됐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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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