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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관내 기업인들, 청소년교육비 300만원 지원

- 유정환, 조재식, 강문환 대표 기탁 참여

- 학생들 학업발전에 기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 황인홍 군수, 지역미래 주역들에게

 

무주군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15일 예원목재 유정환대표, 강호건설 조재식대표, 강문특수목재 강문환 대표가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비 지원에 써 달라면서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은 군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예원목재 유정환대표, 강호건설 조재식 대표, 강문특수목재 강문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예원목재 유정환 대표는 "앞으로도 무주군 학생들의 학업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작은 금액이라도 의미 있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가장 큰 부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며 "기탁해 주시는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 미래의 주역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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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